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||||
4 | 5 | 6 | 7 | 8 | 9 | 10 |
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
18 | 19 | 20 | 21 | 22 | 23 | 24 |
25 | 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- 수영일기
- 케이트 쇼팽
- 체력단련
- 자세교정
- Fragment 31
- 척추수술
- 아드리안 리치
- 득근
- 아침수영
- 영문학
- 무화당
- 자유형
- 배영
- 시 31
- 초급반
- 수영레슨
- 무화당 베이커리
- 말린어깨
- 사포
- sappho
- 수영
- 초코 마들렌
- 초급수영
- 그웬돌린 브룩스
- 레스보스
- 수영초보
- 저탄수화물
- 아침시간
- 영어공부
- 수영 어깨
- Today
- Total
목록자유형 (4)
생활 아카이빙
오늘은 토요일 보강반을 갔다. 수업은 로 이루어졌다. 1. 몸풀기 역시 키판 잡고 두바퀴이다. 몸이 조금 흔들리는 게 남아있는데, 선생님은 흔들린다고 상체에 힘을 주면 안된다고 했다. 자유수영 혹은 다른 운동으로 코어 강화하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. 오늘은 키판 없이 사이드킥 차는 것도 몸풀기의 일환으로 했다. 사이드킥을 할 때에는 몸통에 붙은 팔의 어깨 위치가 중요하다. 뒤로 넘어가면 배영자세가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도 유의해서 연습해야 한다. 왼쪽 사이드킥이 특별히 더 자세가 불안정하다. 2. 자유형 배영 연습 딱히 이 두개는 진도 나간 것이 없다. 그러나 다음 주에 몸에 힘이 들어가는 부분을 지적해주고 고칠 예정이라고 하니, 기대된다. 자유형은 여전히 왼쪽 손목에 힘이 들어간다. 이 부분은 계속 생각..
저번 주 주말에 양양으로 서핑엠티 갔다 온 후 피로가 쌓였다. 월요일에는 너무 피곤해서 수영도 못 갔고, 수요일과 금요일에도 수영 강습 직후 글로 정리를 못해놨다. 지금은 비록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지만, 이번 주에 배운 내용을 더 잊기 전에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. 1. 몸풀기 몸푸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, 키판 잡고 두바퀴이다. 나는 강습 전 5분쯤 전에 미리 도착해서 찬물샤워를 통해 몸을 온도에 적응시키려 노력한다. 그런데도 처음 물에 들어갈 때는 여전히 온도가 차갑게 느껴진다. 가장 여유롭게 준비하려면 7~1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. 앞으론 전 날 일찍 자려고 노력해야겠다. 이제 기껏 해봐야 5일째인데 몸의 코어가 조금 생겼는지 전에 비해 몸통이 덜 흔들린다. 2...
오늘의 수업 내용: 1. 키판 잡고 두 바퀴 2. 자유형 연속 연습 3. 배영 팔 돌리기 1. 키판 잡고 두 바퀴 오늘은 어제 밤에 잠을 잘 못 자서 한 5분 정도 늦게 들어갔다. 전에는 키판 잡고 두바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세네바퀴나 마찬가지인데, 오늘은 정말 두바퀴를 돌아서 덜 힘들었다. 키판 안 말고 바깥을 잡고 두 바퀴를 돌았다. 바깥을 잡으면 상체는 그래도 덜 움직인다. 한 가지 문제점은 왼다리이다. 나는 왼다리가 오른쪽보다 약한데, 발차기를 할 때 왼다리가 지속적으로 바깥으로 나간다. 저번에는 허벅지에 힘을 주고, 무릎에 힘을 줘서 피는 것을 이야기 했는데, 오늘은 발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. 왼발을 다 찬 후, 바깥쪽으로 빠진다는 것이다. 그래서 양 엄지발가락이 닿는다는 느낌으로 차주면 된다고..
오늘의 수업 내용: 1. 키판 잡고 두 바퀴 2. 배영 발차기 3. 사이드킥 4. 배영&자유형 1. 키판 잡고 두 바퀴: 갈 때는 키판의 안쪽을 잡고 간다. 팔을 붙이고 밑으로 보낸다. 발은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게. 수면으로 발이 올라오기 전에 저어야 한다. 종아리 부분에 힘이 들어가면 안된다. 허벅지에 힘 주기. 올 때는 키판의 바깥쪽을 잡는다. 이 때는 발이 수면 위까지 올라와도 된다. 다만, 나는 고개와 어깨가 발을 찰 때에도 같이 흔들리는데, 이러면 안된다. 2. 배영 발차기: 머리를 두 팔이 단단히 받쳐야 한다. 손은 쫙 피고 한 손의 엄지가 다른 손을 잡는다. 손목을 하늘쪽으로 꺾는다. 나의 경우 왼다리가 약해서 자꾸 레인 줄쪽으로 몸이 향한다. 3. 사이드킥 시선은 하늘이 아니라 벽쪽으로. ..